경주시 충효동에 안심사 어린이 집(원장 고심스님)이 16일 개원했다. 경주 안심사(주지 지문스님)는 16일 불국사 회주 성타 스님을 비롯, 위덕대 김무생 불교대학원장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서 안심사 주지 지문스님은 "원을 세우고 정진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며"안심사 어린이집이 이 땅의 불교를 바로잡고 국가를 튼튼히 하는 요람이 되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원한 어린이 집은 3억여원을 들여 지상 2층 연건평 2백평으로 4세에서 6세 어린이 1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현재 원생을 모집하고 있다.(054)776-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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