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03’ 꿈․첨단․기쁨의 엑스포 준비 8월13일~10월23일까지 72일간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03‘ 행사가 8월13일부터 10월23일까지 72일간 경주보문단지내 문화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린다. 주제 ‘천마의 꿈’, 부제 ‘함께 그러나 다르게’로 열리는 이번행사는 경주의 지역성과 신라의 시대정신을 나타내면서 문화의 다양성안에 숨어있는 보편성을 찾아낸다. 이에 따라 전통과 첨단이 함께하는 3D엑스포 즉 ‘꿈(Dream)의 엑스포’ ‘첨단(Digital) 엑스포’ ‘기쁨(Delight)의 엑스포’로 꾸미고 대구에서 열리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8월21~31일)와 연계해 지구촌 스포츠 문화제전으로 꾸민다. 특히 이번 행사는 ‘빛의 창’ ‘삶의 창’ ‘지혜의 창’ ‘미래의 창’ 등 4개의 창으로 구성해 화려한 멀티미디어 영상과 다양한 퍼포먼스로 꾸며진 세계신화전과 예술속의 성․성의 역사․성의 미래로 나누어 열리는 세계성문화전, 72일 행사기간 내내 엑스포 공원안에는 신라의 저자거리를 재현한 난장트기를 새롭게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개막제는 8월13일 오전 11시 백결공연장에서 총체극 형식의 공연으로 치러지며 폐막제는 10월23일 오후 4시 백결공연장과 전승의 마당에서 행사 하이라이트를 담은 영상, 불꽃놀이, 달집태우기로 마무리한다. 세계속의 우리의 맛․멋․그리고 흥 ‘경주 한국의 술과 떡 잔치 2003’ 3월29일~4월3일, 보문상가광장에서 국가지정 문화관광축제인 ‘경주 한국의 술과 떡 잔치 2003’ 행사가 3월29일부터 4월3일까지 6일 동안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상가 광장에서 열린다. 우리민족의 전통음식인 술과 떡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이를 관광 상품화함으로써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열리는 이 축제는 전국 떡 명인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관람객 참여와 체험행사를 대폭 늘렸다. 특히 올해 행사는 폐장시간을 오후 8시로 늘려 시민들의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매일 2회에 걸쳐 술․떡 제조 및 시식, 떡 따라 만들기, 주조예절배우기 등 전통체험 참여 행사를 확대했으며 경주의 전통 개발 떡 및 각 지방별 떡 전시 및 각종 떡 제조도구를 전시한다. 또 관광객과 함께하는 신규행사를 마련하고 지역문화예술단체, 시민단체, 지역대학 등의 이벤트 및 행사참여를 확대했다. 총 8개분야 59종의 행사가 열리는 축제의 개막식은 29일 오후 5시30분 주무대(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인기가수 축하공연이 계속되며 폐막식은 4월3일 오후 6시30분부터 주무대에서 난타공연과 폐막행사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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