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여중학생을 다방종업원으로 소개시켜기고 성추행한 20대 파렴치한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주경찰서는 13일 손모(남.26.안강읍 산대리)씨를 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달 25일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중학교 2학년 김모(여.14.부산시 영도구)양을 자신의 집에서 만나 성추행것을 비롯해 6일 오전 6시께 전남 순천시 모여관에 투숙한뒤 강제로 추행한 혐의다.
또 김양의 친구 김모양(14)을 역시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성명미상의 30대 남성을 통해 다방종업원으로 소개시켜 주고 그 대가로 80만원을 받은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