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경주지사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3일 밤 자정부터 구형교환기에 수용된 12만4천여 가입자를 최신형 교환기로 수용, 변경했다.
이번 교환기 교체작업으로 741∼744국을 이용하던 고액은 그동안 사용하지 못했던 착신통화전환 및 발신자 확인서비스 사용기 가능하게 됐으며, 경주지역 전 가입자의 통화품질 향상 및 데이터통신 속도도 빨라지게 됐다고 KT경주지사는 밝혔다.
KT경주지사 관계자는 “이번 작업으로 전화번호는 변경되지 않지만 교환기 수용변경 시점에 통신 서비스가 일시 중단될 수도 있다”면서 “외부에서 걸려오는 전화나 팩스,인터넷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문의 741-0060 743-0060, 772-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