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경북연맹 경주시산악연맹 창립 총회가 지난 27일 보문단지 아리원에서 지역 산악인, 도 연맹 관계자, 기관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창립 총회에서 이광오 전 YMCA이사장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며 집행부를 구성했다.
경주시 체육회 정식 산하 단체로 등록한 경주시산악연맹은 창립과 함께 경주지역 산악문화발전에 관한 사업, 내 고향 명산지키기 운동, 산악 마라톤 개최,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 육성 발굴, 인공암장 설치, 경주 산악인 합동 시산제 개최, 경주 등산학교 개설 등 산악과 관련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