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문화관광 도시의 이미지 부각 경주시는 도 경계 정비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경주~울산을 연결하는 국도 7호선 남쪽 관문인 외동읍과 울산 경계지점에 새로운 관광명소를 조성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문화관광 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로 했다. 이에 다라 시는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까지 1천500㎡ 부지에 아름다운 소공원을 조성하고 이곳에 국보 제20호인 다보탑 1기와 문화관광도시 경주를 알리는 홍보탑을 비롯한 가로등 및 조명시설과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영화 도시과장은 "울산지역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남쪽 관문에 아름다운 소공원을 조성해 신라천년 고도 및 문화관광도시의 첫 인상을 심어주는 한편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여정을 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 경계지점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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