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여성자원활동 소속 여성 자원봉사자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겨울김장 담그기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지난달 21일부터 3일간 시청민원실팀(팀장 손지연) 18명은 장애아동들이 거주하는 산내 한울타리 공동체를 방문해 김장을 담그고 짧은 기간동안 원생들에게 보모역할을 자청하며 아이들과 정을 나눴다. 또 진여회(회장 곽명혜) 회원 14명은 12울 5일 사회복지시설 나자레원과 명화요양원, 은하의 집을 방문 김장 김치 1,000포기를 전달했고 경주문화원 소속 개나리회(회장 주영자)는 12울 9일 일일찻집행사로 마련한 기금으로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15세대에 필요한 김장을 준비해 재가봉사팀과 함께 김장과 밑반찬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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