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119 구조대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형산강 애기청소와 감포읍 전촌리 앞바다에서 각각 이틀씩 내수면과 해수면으로 나눠 열린 이번 동계훈련에서는 잠수및 동계장비 사용법, 수중절단기사용법,모터보트 조작요령, 수중스쿠터 사용법등을 중점 교육했다.
한편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레져인구의 증가와 함께 수난사고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 수난인명 구조를 위한 출동은 5건, 구조인원이 6명에 불과했지만올해에는 11월말 현재 13회 출동해 33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