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 후 들판과 하천·저수지 등지에 경주시는 지난 7일까지 추수가 끝난 가을 들판과 하천에 버려진 각종 농산 폐기물 수거 활동을 대대적으로 벌렸다. 이에 따라 25개 읍·면·동이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 자연보호협의회를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와 기업체 및 학교와 연계해 들판과 마을하천, 저수지 등지에 버려진 각종 농산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해 깨끗한 환경 조성과 농토 보전에 힘썼다. 특히 시는 산과 인접한 논과 밭에서 농산 폐기물 소각으로 인해 산불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이곳에 버려진 농산 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산불예방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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