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류창우)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후원하는 사랑나눔 자선음악회가 지난 6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이의근 도지사를 비롯해 백상승 경주시장, 도·시 각 기관단체장, 봉사 단체 등 1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현악, 풍물, 성악, 기악연주, 경주시립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관람 후 사랑의 열매달기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