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치상 30대에 영장
경주경찰서는 27일 이모(남.39.경주시 동천동)씨를 강간치상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4일 오전 5시30분께 성건동 모소주방내에서 이모(여.41)씨를 강간하려다 피해자가 반항하자 발로 안면부를 차는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카드대출 이용 현금 가로채
경주경찰서는 신용카드 대출이란 광고를 내놓고 이를 보고 찾아온 피해자의 카드번호와 비밀번호를 이용해 현금을 가로챈 혐의(절도등)로 홍모(남.29.성건동)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10일 낮 12시께 성건동에 있는 모 기획사에서 신용카드대출광고를 보고 찾아온 이모(남.23)씨의 카드번호와 비밀번호를 알아낸뒤 경주시 동부동 모은행 현금일출기등에서 169만원을 인출한 혐의다.
찜질방 주인에 행패
술에 취해 찜질방에서 애인과 야한 행동을 하다가 이를 제지하는 업소주인에게 폭행을 가한 40대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경주경찰서는 25일 장모(42.황오동)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장씨는 17일 오후11시20분께 성건동 모 찜질방에서 술에 취해 애인과 키스등을 하다가 업소주인 김모(55)씨가 다른손님들에게 방해가 된다고 제지한다는 이유로 김씨에게 폭행을 가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길가던 여인에 강간시도
경주경찰서는 23일 손모(48.황성동 S아파트)씨를 강간치상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손시는 20일 오전4시20분께 동천동 대안3호길 노상에서 길가던 이모(32.여.성건동)씨에게 "커피한잔 하자며"접근한뒤 강간을 시도하고 폭행을 행사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