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경비교통과 경비작전계 김주식 경사가 월드컵 경비업무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경사는 지난 월드컵 대회에서 한국국가대표팀,덴마크,독일대표팀이 보문단지내에 힐튼호텔에 훈련캠프를 설치함에 따라 5월27일부터 6월12일까지 17일동안 경비CP를 운영, 선수단에 대한 테러방지와 선수 신변안전에 완벽을 기해 이번에 표창장을 받게됐다. 김경사는 82년 경찰에 입문한뒤 98년부터 경비작전계 근무를 하면서 경호경비, 다중범죄진압 혼잡경비등 업무 성격상 변수가 많은 업무임에도 실 수 없는 일처리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김경사는 “월드컵 기간동안 전직원이 경비근무에 고생을 했는데 혼자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됐다”며 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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