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시민축제로 열기 위한 자문위원회의 열어 `천마의 꿈` 주제로 열릴 2003 경주세게문화엑스포를 범 시민축제로 스오하시키기위한 시가지 행사 자문위원회의가 지난 28일 경주시 부시장실에서 열렸다. 황진홍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시의원, 경찰, 교육, 엑스포조직위 관계자들과 손영태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박병수 경주상가발전협의회장, 대학교수, 문화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해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높일 수 잇는 5개분야 12건의 의견을 수렴해 본격적인 게획 수립에 들어갔다. 이날 논의된 내년도 문화엑스포 시가지 행사의 주요 종목을 보면 △홍보분야=초롱등 달기, 남산유적답사 △전야제=시민축제 △공연전시분야=시가지 야간공연, 신라유적 사진·시화·그림전시회·푸른 음악회, 대한민국 관악제, 찾아가는 미술관 △축제분야=상가축제 △체험행사=신라토기제작 및 탁본체험, 국궁 체험장 운영, 설화의 현장을 따라 경주기행 등 5개분야 12개종목. 황진홍 부시장은 "내년에 개최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시가지 행사는 지역문화와 시민의 정서가 어울어진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발굴해 관광객과 시민들이 많이 참여함으로써 시가지 경기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시민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모두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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