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시다 등 25그루 경주시가 국보 제31호인 첨성대 주변에 있는 히말라야시다 등 외래수종 25그루를 제거하기로 했다. 시의 이 같은 조치는 이들 외래수종이 수세가 왕성해 첨성대의 시야를 가리고 국보문화재의 미관을 헤치고 있다는 관광객들의 민원제기가 계기가 됐다. 제거 대상인 외래수종은 첨성대 주변의 히말라야시다 12그루를 비롯한 문화의 거리와 방형분 녹지대에 식재된 플라타나스 13그루 등 모두 25그루로 시는 이를 모두 제거하고 우리나라 고유수종인 느티나무를 대신 심어 사적지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가꿀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