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이원식 경주시장은 6월12일 서천 고수부지에서 개최된 경주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양석조)주관 새마을 방역봉사대 발진식에 참가, 대원들을 격려하고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킨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방역활동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관계자와 25개 읍면동 150명의 새마을 지도자들이 방역차량 등과 함께 참가했다. 발진식은 방역소독 설명과 장비점검 및 시범과 함께 참석자 전원이 차량으로 시가지 퍼레이드를 펼쳤다. 한편 경주시 보건소도 각 읍면동이 보유한 장비-방역차량 25대와 차량용 연막기, 분무기 42대, 휴대용 연막기 1백21대는 물론 유류와 약품 등을 지원, 새마을 방역봉사대가 이들 장비를 활용해 오는 9월말까지 매일 방역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