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감기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 등 도내 각 대회 석권과 지난 8월 문화관광부장관기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유림초등학교(교장 오용문)의 검도부가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17일 이틀간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제5회 전국 초등부검도대회에서 꿈나무 검도 명문 학교로 다시 한번 명성을 날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운성 김성현 박병현 김규민 곽상훈 남궁환 군이 단체전 준우승을 박병현(4년)군이 남자부 개인전 우승, 강명진(6년)양이 여자부 개인전 3위를 차지해 전국 정상 등급 석권에 한 발짝 앞으로 다가섰다. 지난 96년 팀을 창단한 유림초등 검도부(감독 백낙주. 45. 경주 황성검도관장)의 목표는 검도 꿈나무 양성과 함께 전국대회 석권. 6년째 선수들과 함께 땀을 흘리고 있는 백 감독은 “대회 입상에 자만하지 않고 내년에 열릴 전국 대회의 정상 등급을 목표로 기본기 위주 훈련과 함께 기술훈련 연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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