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전기, 가스 등 위험물 취급 증가로 화재, 폭발 증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다중이용 자낸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 실시,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지역 유흥업소를 비롯 다중이용시설 20여개소와 LPG 충전소 13개소와 도시가스정압기 19개소, 위험물 취급시설 38개소 등 총 90여 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 이용객 안전을 도모하고 보수·보강 등 장기간이 소요되는 경우에는 시설주 및 관리자에게 통보해 조치토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