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양북면 두산대교가 완공돼 13일 이원식 경주시장 등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총사업비 26억5천만원을 들어간 두산대교는 길이 150m에다 너비9m로 대형차량들의 통행이 가능하다. 지난 `76년 새마을사업으로 건설된 종전 교량은 13.5톤 이상 차량의 통행이 어려운데다 그나마 낡아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두산대교로 인해 양북면 두산리와 양남면 상라리 외 6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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