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후 계속 상승하던 경주지역 어음부도율이 안정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밝힌 10월중 경북동해안지역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경주지역 어음부도율은 0.13%로 지난달의 0.60%에 비해 4.7% 포인트 떨어졌다.
10월중 경북동해안 지역의 어음부도율이 0.19%이고, 포항지역의 어음부도율또한 9월의 0.14%에서 0.21%로 비해 상승한데 비해 경주지역 어음부도율은 대조를 보인 것이다.
10월중 경주지역 부도업체수는 1개였다.
당연히 부도금액도 크게 감소했다.
경주지역의 부도금액은 전월의 8천200만원에서 1천400만원으로 줄어들었으며, 하루평균 어음교환금액은 112억원으로 지난달의 137억원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