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출금을 갚지 못한 농민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2일 오전9시께 경주시 조양동 최인수(50)씨 집에서 최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최씨는 농협에서 대출받은 빚 3천만원을 갚지 못해 신병을 비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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