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14일 경주시 내남면 노곡리 B사찰 주지 홍모(29)씨를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4시께 충효동 서모씨(47)씨 집에서 모회사 신용카드를 이용해 대출을 받아준다고 속여 비밀번호를 알아낸뒤 현금 600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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