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14일 손모(38.강동면 단구리)씨를 절도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10월31일 오전 9시45분께 성동동 외환은행 후문 유료주차장내에서 김모(여.27)씨가 세금을 내기위해 타고온 승용차에서 내리면서 현금 62만원이 든 봉투를 분실한 것을 주차관리인 조모씨가 습득하자, 이를 자신의 것이라고 건네받아 절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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