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타르 시즌스·레종 담배시장 공약
한국담배인삼공사가 시즌스·레종의 초저타르담배를 선보이며 전국으로 확대 판매들어간다.
7일 담배인삼공사 경주지점(지점장 전기석)에 따르면 지난 3월과 8월 출시돼 각각 제주와 수도권지역에서만 한정 판매해 오던 시즌스와 레종이 오는 11일부터 판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금연운동이 전개되면서 애연가 사이에 인체에 덜 해로운 담배를 선호하고 있는 가운데 출시돼 초저타르 시즌스와 레종은 건강을 고려하는 애연가들에게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담배인삼공사.
더욱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담뱃갑에 대한 타르 및 니코틴함량 표기 위무제를 앞두고 이들 제품들은 초저타르담배의 대명사라고 표현되고 있다.
이는 기존 국내 담배시장을 대표하는 제품의 타르함유량이 6~7mg인데 비해 레종과 시즌스는 각각 2mg와 3mg에 불과한 초저타르제품이기 때문이다.
가격은 두종 모두 2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