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양북·감포등 월성원전주변지역 주민화합체육대회가 7일 월성원전 사택운동장에서 열렸다.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철언)이 후원한 이날 체육대회는 축구와 마라톤으로 나눠어 열띤 경기가 진행됐다.
축구는 각 읍면별로 2개팀, 총 6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출전팀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마라톤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컬러 텔레비전등이 상픔으로 주어졌다.
월성원전은 “이번 대회를 통해 원전 주변지역 3개 읍면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위해 최선을 다할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