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사적공원관리사무소는 남산보호를 위한 홍보 안내문 4,000매를 제작, 5일부터 순찰관리원과 문화재 모니터요원, 산불감시원등을 통해 남산을 찾는 관광객과 등산객에게 전달한다. 안내문은 남산의 중요성에 대한 간단한 언급과 함께 남산 보호차원에서 훼손과 도굴행위에 대한 신고전화번호등을 기재함으로서 남산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내용들로 로 구성됐다. 한편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보존되고 있는 남산일대에는 국보급 문화재를 비롯해 절터등 666점의 문화재가 있으며, 최근에는 천룡사 일대에서 탐침봉과 금속탐지기등을 이용해 매장문화재를 도굴해온 전문 도굴꾼이 경찰에 검거되는등 남산 보호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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