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이 근무하던 식당으로 만나러 갔다가 만나주지 않는데 격분, 식당에서 행패를 부린 영업택시 운전기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경주경찰서는 3일 택시기사 견모(48)씨를 폭력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견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7시30분께 황오동 모 식당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김모(여.47)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고, 업주인 이모씨가 식당영업에 방해가 된다며 밀어내는데 격분, 이씨를 넘어뜨리는등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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