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경주지회와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 경주시지회에서는 지난 3일 중증장애인 50여명을 초청 제3회 중증장애인나들이 행사를 부산 해운대 아쿠아리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금장역 역무원들의 도움으로 금장역을 출발, 부산에 도착해 부산 아쿠아리움 관람하고 해운대 바닷가를 구경한 기차여행.
전교조경주지회는 교직원과 봉사자를 비롯해 80여명이 행사에 참가해 중증장애인을 출발에서부터 도착해 집에까지 데려다 주는 등 평소 기차여행을 할 수 없었던 중증 장애인들에게 재활의 의욕을 심어 주고 하루동안 중증장애인의 손과 발이 돼 미담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