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동 사무소가 국립경주박물관 맞은편 공한지에다 작은 공원을 만들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처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월성동은 최근 이 지역 1백80㎡의 공한지에 성토작업을 마친 뒤 진달래와 사리나무, 도토리나무 등 1백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쉼터를 만드는 등 주변 경관을 새롭게 했다. 남강호 동장은 "박물관과 안압지 등 인근 사적지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잠시나마 쉴 수 있는 휴식처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소공원을 만들었다"면서 "이로인해 경주의 이미지가 새롭게 바뀌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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