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의약담당 외 4명으로 구성된 자체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5일까지 지역 의약업소 251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의약업소를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지도 점검할 사항을 보면 의료기관 마약류 취급관리 적정 여부, 의약품 유통체계 및 판매질서 준수 여부, 의약분업과 관련한 의료기관과 약구간의 담합 여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안마시술소 준수사항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지정 및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