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총장 한정곤)는 지난 2일 교육 연구 봉사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주화랑고등학교(교장 서종호)와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양 교는 자매결연식을 통해 영상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경주대 사진영상디자인학부와 같이 교원 교육, 실험실습장비의 공동 활용, 학생교류,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실시하게된다. 원불교 재단인 경주화랑고등학교는 학교법인 삼동학원이 지난 98년 특성화 교육을 목표로 설립해 현재 115명의 학생들이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고 2002학년도 졸업생의 80% 이상이 대학에 진학하고 지난 6월에는 이상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인 특성화고교(대안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경주대학교 한정곤 총장을 비롯하여 정두환 기획처장, 사진영상디자인학부 교수진들이 참석, 경주화랑고에서는 서종호 교장을 비롯한 윤도화 교무부장 및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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