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은 지하전시관 개관을 기념하는 초대작가 안장헌 사진전 및 무여큰스님 초청대법회를 오는 11월 7일과 8일 각각 개최한다. 7일 오후 5시에 시작되는 안장헌 사진작가의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사진전`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서울 종묘,서울 창덕궁 경주 석굴암, 불국사 경주역사유적지구등 한국의 명소 7곳을 중심으로 한 작품 35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의 문화유산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를 일깨우고, 작가 안장헌 선생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8일 오후 7시에는 지하전시관 개관기념 제 24회 무여큰스님 초청 대법회를 신라문화원 강당에서 봉행한다. 한국불교의 대선맥이신 무여큰스님의 "수행과 그 공덕"에 대한 법문은 산문밖 법문을 좀처럼 하지 않으시는 스님께서 특별히 마음을 내 주신 시간으로 경주의 불자들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에 개관한 신라문화원 전시관은 지하 50평 규모이며, 전지크기(50Cm×60Cm)로 40여점을 전시할 수 있으며 대관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