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제54주년 국군의 날을 경축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호국정신과 애국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호국 보훈 문예행사가 열렸다.
지난 30일 경주대대에서 열린 이번 문예 행사에는 경주지역 초등학생 60여명이 참가해 호국정신과 애국정신을 소재로 글짓기, 그림 그리기와 함께 부대에서 마련한 육군 홍보 VTR 시청, 대대 장비 화기 군수 물자 소개, 개인화기 사격시범, 현역병 내무반 등을 견학했다.
박주홍 경주대대장은 "호국 문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군에 대한 안보의식 제고, 호국정신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