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주)과 지역 문화발전에 힘쓰고 있는 `에밀레` 극단(단장 이애자)이, 불우장애인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2002 사랑의 불우장애인 돕기 연극, `시집가는 날`을 서라벌문화회관에서 펼치며 수익금은 지역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쓰여지게 된다.
관장 장주 스님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작품을 지원해준 이애자 단장과 단원여러분들께 우선 감사하고, 지역 장애인들에게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같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1일 2회 오후 4시와 7시에 공연된다.
공연문의 :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054)776-75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