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YWCA 소년·소녀합창단이 2002부산세계합창올림픽에서 2개의 은메달을 수상했다. 경주YWCA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부산에서 열린 부산세계합창 올림픽에서 전체 25개 종목중 어린이합창부문과 연출이 있는 민요부문등 2개종목에 한국대표로 출전하여 본선에서 2개의 은메달을 획득했다는 것이다. 경주지역 초·중·고으로 지난 1995년 5월 13일 창단한 경주YWCA소년·소녀합창단은 경주지역의 대표적인 어린이 합창단으로서 미국,중국,일본,독일,체코등의 해외 초청연주회를 비롯해 KBS 열린음악회,등 방송출연과 자선연주등 그동안 110회가 넘는 초청연주와 뮤지컬 `사운드오브뮤직` `백설공주``선화공주`등을 공연하기도 했다. 러시아 예술단, 중국예술단등과 자매결연하고 있으며 단원 1인1악기 교실 운영과 무용, 다양한 세미나와 캠프를 통해 기량을 가다듬으며, 경주지역의 민간홍보 사절로도 명성이 높다. *사진-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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