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파출소의 한 경찰관이 적극적이고 신속한 업무처리로 소지품을 잃고 당황하던 일본 관광객의 분실물을 되찾게 해줘 미담이되고 있다.
동천파출소 박석만 경사는 25일 오후3시부터 파출소 소내 근무중 일본 관광객으로부터 경주를 관광하던중 가방과 현금, 카메라, 여권등을 택시에서 두고 내렸다는 신고를 받았다.
박경사 시내 일원 택시업체를 대상으로 분실물을 긴급수배하는 한편 관광안내소를 탐문한 끝에 지갑을 두고 내린 택시를 찾아내고 지갑등을 되돌려 주었다는 것.
일본 관광객들은 한국경찰의 신속한 업무처리와 적극적인 대처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박경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