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협의회, 자연보호운동 평가 `최우수`
해수욕장·주요관광지 청결운동 전개
수해지역 위문·복구동참 유공
경주시 자연보호협의회가 지난 24일 자연보호헌장선포 제24주년을 맞아 구미 경북도 자연환경연수원에서 열린 자연보호운동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단위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주시협의회는 회원 5백여명이 윤번제로 감포와 봉길리 등 동해안 해수욕장에 20여 차례 걸쳐 해변청결활동을 해 왔으며 불국사와 국립공원 남산 등 주요 관광지와 경주·포항시민들의 젖줄인 형산강 등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8월 수혜를 입은 지역을 위문하고 복구에 동참하는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