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알고 지낸는 여성을 폭행하는가 하면 성폭행을 시도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주경찰서는 25일 경부고속도로 K휴게소 소장 윤모(36.경주시 내남면)씨를 강간상해, 폭력등의 혐의로 긴겁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안모(여.39.경주시 현곡면 금장리)씨와 지난달 26일 새벽 1시께 술을 마시다 사소한 말싸움끝에 주먹을 휘둘러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윤씨는 또한 지난 5일 안씨의 아파트로 찾아가 강간을 시도하다 미수에 그치고 2주간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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