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팅으로 마난 여성과 여관에 투숙한뒤 신용카드를 몰래 훔쳐 외상술값을 갚는데 사용한 파렴치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주경찰서는 25일 박모(33.경주시 충효동)씨를 절도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폰팅으로 만난 여성 노모(31.광주 광산구 비아동)씨와 충효동의 모 여관에 투숙한뒤, 노씨가 샤워를 하는 틈을 이용해 신용카드 1장을 훔펴, 이 신용카드로 외상술값 150만원을 갚는데 사용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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