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양돈농가가 통합돼 상호 정보교류와 물류 확대가 기대된다. 지난 24일 대한양돈협회 경주지부(지부장 배만용)는 지역 단체장들과 양돈협회 관계자, 관계 공무원, 양돈 농가 및 관련 업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동읍 냉천리에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 지역 양돈 농가 47호가 주축이된 경주지부는 이번 경주지부 개소로 인해 전국 양돈 소식을 발빠르게 파악하고 상호 정보 교류와 물류 확대, 정부 시책에 대해 의견수립을 하고 공조하게 된다. 한편 경주지부 개소로 인해 지부장을 맡은 배만용 지부장(월성양돈 회장)은 "그 동안 돼 콜레라와 구제역, 돼지고기 소비 둔화 등 각종 악제들이 우리 양돈인들을 힘들게 하고 있고 수출길 조차도 언제부터 제게 될지 모르는 현 시점에서 이번 경주지부 개소로 인해 지역 양돈인들이 결속해 힘을 모으고 전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한양돈협회 경주지부 회원들은 대한양돈협회에 돼지고기 촉진 홍보비를 전달하고 협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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