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술을 통해 세계속에 한민족의 전통 무예를 보급하고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세계국술원(총재 서인혁)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국술원과 세계무예연구소가 주관,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후원한 `2002 경주 세계국술선수권 및 시범대회`가 26일부터 이틀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을 비롯한 9개국 5명여명과 내국인 1천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며 선수들은 각국의 국술을 최고의 기량으로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58년도에 창관한 세계국술원은 미국, 영국, 독일 등 20개국 110만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고 부시미국대통령과 영국 찰스 왕세자도 명예 5단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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