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경주사무소가 22일 개소했다.
신용보증기금이 격지소재 중소기업이 보증이용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설할 계획인 전국 4곳의 보증사무소 중 처음으로 22일 문을 연 경주사무소는 소장을 포함한 직원 4명의 미니점포로 경주지역을 관할하며, 경주지역 중소기업 597개 업체(보증잔액 573억원)가 현재 보증거래중에 있다.
신보는 일반 금융기관과 달리 영업점이 전국적으로 70여개에 머물러 고객들의 이용에 불편이 있었는데, 지난 6월 배영식 이사장의 취임이후 「고객에 친절히 다가서는 신보」를 모토로 조직문화를 대대적으로 혁신중에 있으며, 그 일환으로 경주사무소를 개소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경주사무소(소장 이현우)는 시내 KT건물 3층에 마련됐다.(749-5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