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개설 및 유지보수,교량유지보수, 재해예방, 정주권생활개발, 농업용수개발, 기계확경작로확·포장 등 건설과는 도시 교통난해소 및 지역개발 촉진을 위한 도로개설 사업과 급격한 자동차 증가로 인한 교통정체 및 환경오염 유발을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자연재해로부터 재산과 인명을 보호코자 하천개수 사업과 재해 예방대책 수립, 가뭄해소와 원할한 농업경영을 위한 농업기반 조성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건설과는 과장이하 관리, 토목, 도로, 방재, 농지개량 담당으로 구성된 34명의 직원과 청원경찰 16명, 도로수로원 20명, 철도건널 목간수 6명이 소관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담당부서별 업무의 내용을 살펴보면 ▶관리담당 부서=주요업무는 각종 도로개설에 따른 토지 및 하천편입부지 보상, 건설자재 수급에 원활을 기하기 위한 골재채취 허가 및 관리를 맡고 있으며 국유재산 및 도 소유 폐천부지 관리 및 임대, 매각과 전문건설업, 건설기계 등록 관리, 시민의 통행권 확보를 위한 가로변 환경정비 등을 맡고 있다. ▶토목담당부서=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각종 건설공사에 대한 품질 및 안전 관리, 또 건설공사 기술지원과 농어촌 주민들의 편익증진 및 농어촌도로 개설사업, 시민의 건강증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도로담당부서=중·장기 도로사업 종합계획 수립과 교통체증 해소 및 도시 가로망 정비를 위한 도로 개설사업, 시민들의 안전운행과 사고 방지를 위한 도로 및 교량 유지보수 관리, 밝은 거리를 위한 가로등 유지관리, 도로 손괴를 예방하기 위한 과적차량 단속 등의 업무를 맡아 있다. ▶방재담당부서=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하천개수 사업 및 계획수립, 재해 대책본부 운영 및 예방, 하천정비와 재해 피해에 따른 응급 및 항구 복구등을 추진하고 있다. ▶농지개량담당부서=농어촌 지역의 생활환경,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또 농민들의 복지시설 등을 정비 확충한다. 이외에도 농어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안정적인 쌀 증산을 위한 농업용수 개발, 원할한 농업경영을 위한 경지정리 및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밭 기반정비 사업 등을 맡고 있다. 지난해 건설과는 경주-북안간 국도4호선 확장에 따른 병목현상 해소와 충효동 신개발지역의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한 국도4호선 우회도로 개설에 20억원, 시 외곽지 교통량 분산과 교통 체증을 해소코자 입실∼신계간 도로개설에 1억원, 시래 도로개설에 1억원, 충효-효현간 도로개설에 각각 2억원을 투자했다. 또 지역개발 촉진을 위한 지방도인 현곡-안강간외 4개지구에 59억원을 투자, 도로 4.69㎞를 정비했고 농어촌 도로인 서오-사라간외 6개지구에 37억7천만원을 투자, 5.9㎞에 달하는 도로를 정비했고 6개지구에 12억원을 투자해 9.43㎞에 달하는 새로운 자전거 전용도로를 개설했다. 항구적인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4개지구 총연장 1.32㎞의 하천에 5억5천만원, 남산 소하천외 2개지구 3.32㎞에도 9억7천만원을 투자해 개보수를 끝냈다. 특히 태풍 사오마이 피해에 따른 도로와 하천, 수리시설 등 2백77건에 모두 1백69억원을 투입, 복구를 마쳤다. 농업기반 조성사업의 하나로 54개지구 수리시설에 대한 개.보수비로 20억원, 4개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을 위해 6억8천만원, 경지정리비 11억2천만원, 10개 지구에 대한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을 위해 10억2천만원, 밭 기반정비 사업에 8천만원을 투자했고 또 농어촌 정주권 개발사업을 위해 2개지구에 14억9천만원을 투자했다. 올해 주요업무 계획은 도로 개설사업으로 국도4호선 확장 계속사업을 비롯해 율동-효현간 도로외 14개지구(8.26㎞)에 1백10억3천만원, 지방도 정비사업으로 현곡-안강간 도로 6개지구(5.9㎞)에 49억1천만원, 교통소통 대책사업으로 소현교 가설외 4개지구(0.19㎞)에 14억4천만원을 투자한다. 농어촌 도로정비는 오야-성지간외 8개지구(7.7㎞)에 53억1천만원, 기타 도로 사업으로는 무과-내태간외 9개지구(9.46㎞)에 21억8천만원을 투자, 지역 균형개발을 촉진하고 교통난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치수사업으로는 지방2급 하천인 원동천외 7개지구(2.37㎞)에 10억8천만원, 소하천인 동천외 5개지구(2.92㎞)에 17억4천만원을 투자해 하천 개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밖에 사전 재해예방을 위해 방재시설물 점검에 들어가 재해기간인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비상체제로 전환,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업기반 조성사업으로는 농촌 농업생활용수 개발을 위해 5개지구에 8억5천만원, 밭 기반정비 사업의 하나로 2개지구에 2억6천만원, 기계화 경작로확·포장을 위해 14개지구에 32억2천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또 원할한 농업경영을 돕고 정주권 개발을 위해 2개지구에 16억3천만원을 투자해 도.농간 균형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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