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경상북도 4-H 경진대회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보문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경북 지역 4-H 회원 450여명이 참가해 `세계화에 맞는 청소년의 자세`란 주제로 특강과 토론이 있었으며 부대행사로 전통놀이문화체험, 농산물 케릭터 및 허수아비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한편 우수 4-H회원 및 단체시상식에서 경주시는 신라고등학교 4-H회가 단체수상을 외동에 이영철(26)씨가 우수회원 표창을 농촌지도사 최병석씨가 우수공무원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