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경주지사(지사장 김해정)는 지난 16일 제43회 환경정화의 날을 맞아 보문저수지에서 내고향 물살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공사직원, 저수지오염감시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저수지 주변에서 떠밀려온 각종 생활쓰레기, 행락객들이 버린 쓰레기, 부유물 등 3톤을 수거했다.
김해정 지사장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하여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저수지 수질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지역주민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며, 유관기관과 연계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