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경주지사(지사장 김해정)에서는 쌀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2003년 쌀전업농육성대상자"를 선정·육성하기 위한 신청을 받는다. 접수기간은 11월10일까지며 신청자격은 2003년 1월 1일 현재 55세 이하인 농업인으로서 최근 3년 이상 쌀을 주된 작목으로 하여 전업적으로 경영하는 농업인이다. 대상자는 농업기반공사 영농규모화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농정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12. 31까지 최종 선정하게 된다. 쌀전업농으로 선정되면 농지매매(연리 3%), 농지임대차(무이자), 농지교환분합자금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주민등록등·초본, 농지원부, 학력증명서, 농기계 및 영농교육수료증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반공사 경주지사 영농규모화사업과(054-772-9994∼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