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관계의 여성이 채팅으로 또다른 남자를 사귄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원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주경찰서는 11일 이모(37.충효동)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30분께 자신과 내연관계인 이모(여.38)씨소유의 경주시 성건동 모 아파트 거실에서 이씨가 자신 몰래 채팅으로 다른남자를 사귄다는 이류로 폭행을 행사하고, 컴퓨터를 파손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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