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프스에서 열린 제19회 전국 고교생 서예실기대회에서 부산시 대연정보고등학교 3학년 김아름양(18)이 한자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회는 한글과 한자, 사군자 등 세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는데 나머지 우수상에는 류현민(18.경남 양산여고 3년), 조현조(17.경북 영주고 2년), 김현주(18.부산컴퓨터고 3년)양이 각각 수상했고 단체상에는 대구 정동고등학교가 차지했다.
지난 3일 동국대 교내 문무관에서 열린 이 대회는 그간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왔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 문화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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