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라톤의 대표 이봉주(32.삼성전자)선수가 지난 3일부터 경주시민운동장에서 마무리 훈련에 들어갔다. 소속 육상단과 함께 경주에서 훈련하는 이봉주 선수는 황성공원에서 계획된 훈련량과 독특한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금메달 리스트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승을 다지고 있다. 지난 98년 방콕대회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땄던 이 선수는 임진수(24.코오롱)선수와 함께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이번 대회를 합하면 개인통산 28번째 완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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