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에서 종합토지세액이 가장 많은 법인은 경북관광개발공사이며 개인은 서울 용산구에 주소를 둔 허모씨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에 따르면 법인가운데 종토세 세액이 가장 많은 곳은 경북관광개발공사로 8억1천600만원이었으며,2위는 경주신라컨트리 클럽 8억1천4백만원, 3위는 한국수력원자력 5억7천여만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개인으로서 종토세를 가장 많이 납부하게된 허모씨는 1천400만원이었으며, 2위는 서울서초구에 주소를 둔 최모씨 1천2백만원, 3위는 전동화금고 소유자였던 박모씨 1천200여만원등의 순이었다. 한편 경주시가 지난4일부터 10일까지 올해 6월1일 현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한 종합토지세는 9만9천904건에 126억1천만원인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25억원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이다. 경주시는4일부터 10일까지 개별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고지서를 전달했으며, 납부기한은 16일부터 이달말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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