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환 경주우체국장이 제9회 공무원 PC이용 중앙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31일 51개 중앙 및 지방행정기관 공무원 257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장을 벌인 대회에서 정보검색, 문서편집, 통계표 작성등에서 탁월한 실력을 선보인 이국장은 이같은 상을 수상했다고 정보통신부가 1일 발표했다.
지난 4월1일 경주우체국장으로 부임한 이국장은 90년 재34회 행정고시에서 전체수석으로 합격하면서 공직을 시작한 뒤 국무총리행정실 사정업무 담당, 국무조정실 인사계장, 정보통신부 IT벤처 정책팀장등을 거친 장래가 촉망되는 공무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주우체국 부임 뒤 30대 중반의 젊은 국장답게 내부개혁과 활기찬 직장분위기조성 등으로 경주우체국 직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